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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앞장 - 체육인 자발적인 참여로 민생살리기 동참, 1,200만원 전달 - 코로나19 극복에 지난해 시군체육회 등 1억 2천 9백만원 기부
  • 기사등록 2021-02-25 1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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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체육회 임직원들과 의성군체육회, 경북궁도협회 등 체육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모금활동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실업팀 선수 등 1,111명이 참여해 1억 2천 9백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도민들이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민생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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