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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1년 의정활동 개시 - 소관 실·국으로부터 2021년도 업무보고 받으며 주요업무 살펴 - 의원 발의 조례 3건 심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매진
  • 기사등록 2021-01-27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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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제321회 임시회 개회 다음날 27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소관부서에 대한 2021년도 첫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소관 부서인 통합신공항 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의 2020년도 업무추진 성과와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실‧국‧과장 인사이동 후 첫 업무보고인 만큼 신임 실‧국‧과장에게 각 실‧국별 산재한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의 사정을 반영한 대책마련을 당부하며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먼저, 통합신공항추진단 업무보고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고,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건설소방위원들 모두 한 목소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가능한 모든 건설사업 예산에 대한 조기집행을 촉구했다.


또한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업무보고에서는 동절기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과 각종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3건의 조례안도 심의 하였다. 이번에 심의한 조례안은 박채아(비례)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김성진(안동)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준열(구미)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 조례안”이다.


특히, 두건의 주택 관련 조례안은 도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코로나19 최초 발생 후 1년여가 지난 지금 도민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야 할 때 이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면서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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