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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0 2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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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송하동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이 더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동시 옥산철거자원(대표 전영덕)은 유난히 매서운 한파에 춥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연탄 1천장(백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전영덕 대표는 송하동 사랑나눔가게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전영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라며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지역사회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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