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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로 토지경계 바로잡는 안동시 풍산읍 마애지구 - 토지 분쟁은 사라지고, 토지 활용가치는 높이고
  • 기사등록 2021-01-20 0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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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로 풍산읍 마애지구(풍산읍 마애리 20번지 일원, 439필지 436,364㎡)를 선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지구 현황 ▶사업비 추산액 ▶토지현황조사 ▶사업 세부계획 ▶측량 시행계획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게시판 및 홈페이지 등에 공람·공고했다.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토지의 활용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크다.”라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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