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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이 직접 만든‘목공 손소독제 거치대’ - 은평혁신지구사업‘내 꿈 교실’프로그램으로 나눔 봉사 - 은평 청소년마을사업으로 더욱 확대 예정
  • 기사등록 2021-01-19 1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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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 목공 손소독제 거치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혁신교육지구 ‘내 꿈 교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 손소독제 거치대 10개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기관(갈현청소년센터,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은평교육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평혁신지구사업인 ‘내 꿈 교실’은 청소년들이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배우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다시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달된 목공 안심 손소독제는 평소 목공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기관인 서울혁신파크 내 우드樂 공작소, 은평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만든 작품으로, 코로나19의 예방과 종식을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였으며, 우드버닝 기법으로 현판도 직접 새겨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은평구는 올해에는 공약사업인 은평 청소년마을학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서울혁신파크 내 미래혁신학교, 생활기술학교 등과 연계하여 ‘나만의 자전거 만들기’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의 창의적인 상상과 체험이 기능하도록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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