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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추위에 더 감염 높아 - 코로나19와 독감은 증상이 유사, 혼란을 막기 위해 독감 접종 필수! - 독감 바이러스 감염은 12월~1월 경 최고점, 4월까지 유행 - 아직 독감예방접종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
  • 기사등록 2020-12-21 15: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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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코로나19가 우리 지역 내에서도 연일 발생하는 가운데 독감과 겹쳐 유행할 경우 시민의 건강에 적신호가 올 것을 대비하여 필수로 독감 예방을 접종하도록 당부 드린다.
 

독감은 매년 10월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다가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여 12월~1월 사이에 최고점을 보인 후 점점 감소하여 4월까지 유행하고 있는 것이 사례이다.
 

독감은 감기와 다르게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또, 코로나19의 증상과도 유사하여 구분하기 어렵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으로 병원 방문시 선별진료소를 거치거나 격리실에서 치료 받아야 하기에 한정된 선별진료소나 격리실로 인해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할 때는 평소 기저질환이나 복용중인 약, 접종 당일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예진 시 의사와 반드시 상담하고 접종 후 의료기관에 머물며 최소 20분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독감 접종 후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으로는 경미한 국소 통증부터 전신근육통, 피로감, 발열 등이 있으며 2~3일 정도는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신체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가 전국 1,000명을 넘었고, 우리 시에도 연일 발생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관내 병·의원을 방문하여 필히 독감예방접종하시길 바란다.”며 신신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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