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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제17회 고타야 곤충전시회 개최 - 경북 지역의 높은 생물적 다양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 - 현미경 관찰, 파충류와의 만남,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 마련
  • 기사등록 2020-12-04 2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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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는 ‘제17회 고타야 곤충전시회’를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안동민속박물관 별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안동대 식물의학과 고타야’를 검색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전시회 주제는 ‘생물자원으로서의 곤충’이다. 생물사업의 시대를 맞아 곤충을 자원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연구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그 산업적 가치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채집한 생물자원 곤충을 표본으로 볼 수 있고 현미경 관찰, 파충류와의 만남,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 참가자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곤충파충류체험학교 △비해피영농조합 △경북잠사곤충시험장 △생물이용연구소 △꿈도미 △충우곤충박물관 △이동동물농장 등 다양한 기관이 도움을 주었다.

 

식물의학과 최형우 학과장은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곤충에 대해 살아있는 지식을 배우고 곤충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경북 지역의 높은 생물적 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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