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모여서 담그는 김장대신 각 직능단체별로 배추와 양념을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가정에서 김장을 실시했다.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 720포기는 관내 14개 읍·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취약계층 240가구에 전달됐다.
정세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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