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교육훈련센터는 전국의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자교육과 심판 양성, 외국지도자 강습, 선수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육상교육훈련센터 교육 및 훈련 인원은 연인원 2~3만명으로 기존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인원을 모두 합하면 약 16만 5천여명이 예천을 방문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연 3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군은 9월부터 진행된 육상교육훈련센터 공모에 예천군의회,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왔으며 그 결과 최종 경쟁지였던 대구를 제치고 2022년 아시아 U20 육상 선수권대회에 이어 육상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다.
김형동 의원은 “6만 예천군민의 뜨거운 염원과 의지를 담아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를 확정함으로써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메카라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됐다”며“ 그간 노력해주신 군·기관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예천군이 명실공히 우리나라 육상스포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향후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당선인 신분 시절 예천군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스포츠 산업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찾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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