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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년마을 지역정착의 날’ 랜딩데이 행사 - 당신을 설레게 하는 문경, 달빛탐사대 착륙 선포식 - 전국의 청년 58명이 문경 지역살이를 성공적으로 시작 - 미래의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10년 뒤의 우리에게’ 등
  • 기사등록 2020-10-30 17: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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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달빛탐사대(탐사대장 주재훈)는 오는 11월 2일 행안부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인 ‘달빛탐사대’의 착륙을 선포하는 ‘랜딩데이(청년마을 지역정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의 청년 58명이 문경 지역살이를 성공적으로 시작했음을 알리고 전국 청년마을과의 네트워크를 이뤄 청년의 손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역사를 알리게 된다.

 

선포식 외에도 문경읍 일원에서 북토크, 청년 플리마켓과 체험이벤트, 공간투어 등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야외 행사로 진행한다.

 

선포식에는 ‘청년, 지역에서 살아가다’를 주제로 달빛탐사대 활동 모습을 담은 스토리 영상 송출로 시작해 착륙 선포 및 축포, 미래의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10년 뒤의 우리에게’ 우체통 퍼포먼스와 청년 버스킹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는 지역의 유휴공간들을 청년의 손으로 직접 재생한 공유오피스와 문화커뮤니티공간 등을 돌아보며 변화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청년활동공간으로 조성한 문경도자기박물관 부지 내 컨테이너 기지에서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 위성사무실 개소식이 개최되며, 대구시 중구 의원과 달빛탐사대와의 지역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하는 문경청년협의체 ‘가치살자’ 주재훈 대표는 “지역에서 살아갈 우리들의 오늘과 미래의 소망을 담은 자리를 마련했다.

 

주대훈 달빛탐사대장은 "각자가 가진 꿈들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실험이 문경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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