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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추석맞아 「집콕! 신나는 이야기 여행」 비대면 영유아 가족행사 진행 - 9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유아를 위한 온라인 공연 관람 행사 마련
  • 기사등록 2020-09-25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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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웹용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추석 명절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9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집콕! 신나는 이야기 여행」 영유아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이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명절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직은 서로가 거리를 두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가정에서도 재미있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뮤지컬 및 인형극을 준비해서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은평구 영유아 가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공연 일정은 총 5주에 나누어 진행하는데 1주 ▲〔인형극〕 혹부리영감 노래주머니 2주 ▲〔뮤지컬〕 깃털피리 3주 ▲〔뮤지컬〕 입냄새 왕 구리구리 4주 ▲〔인형극〕 도치의 모험 5주 ▲〔뮤지컬〕 아빠와 함께하는 요술지팡이 5가지의 공연을 매주 금,토,일 3일간 영유아 가족에게 제공되며, 특별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5일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유튜브 공연 링크 주소를 문자로 받게 되며 주별 정해진 기간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관람가능하다.(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인회원 로그인 > 부모지원 > 강좌안내 > 해당 날짜 및 공연 클릭 후 온라인 신청하기) 신청방법, 공연 일정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epmjucc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들의 웃음소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한 사회라는 점을 상기하고 10주년을 맞이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좋은 건강한 은평구로 발전해 갈 수 있게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긴 연휴 기간을 통해 그동안 지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가정에서 풍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공연으로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02-351-8932~89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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