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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영재 선발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 - 영재성이 있는 학생을 시험보다는 관찰과 추천으로 선발 - 2021학년도 영재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 개최
  • 기사등록 2020-09-24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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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이 ‘2021학년도 영재 선발을 위한 영재 관찰추천제 교사 연수’를 지난 23일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관내 학교의 영재교육업무담당 및 영재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의한 교사관찰추천제의 적용과 영재 선발 전형 단계별 추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재교육기관에서는 시험보다는 학생의 교육활동을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영재교육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안동 관내에는 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지역공동영재학급, 단위학교영재학급 등에서 수학, 과학, 창의융합 등의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선발 계획에 따라 2021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 교육대상자 선발은 담임교사 및 학교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치며, 12월 5일에는 영재성검사, 12월 12일에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권오진 교육지원과장은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이 관찰과 추천을 통해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영재선발과 영재학급 운영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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