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대상에는 농정부문 낙동면 김시훈, 과수부문 북문동 김섭, 원예․특작․임업부문 화북면 한형수, 축산부문 낙동면 김학수, 여성농업인부문 외서면 박영옥씨 등 6명(전체대상 1, 부문별 5)이 2020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체대상을 수상한 남채길씨는 농업인단체 임원으로 농업인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체계적인 복합영농 실현으로 농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성금기탁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9월 2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쳤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와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받게 되며, 10월 12일 상주시민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농정대상은 2002년 첫 시상 이후 금년까지 총 92명을 배출했다.
심의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0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상주 농업 발전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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