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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천 바로마켓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코로나19 장기화로 둔화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재고
  • 기사등록 2020-09-24 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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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둔화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인천 바로마켓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인천 문학경기장 내 개설된 영주시생산자연합(주)가 운영하고 있는 ‘바로마켓 전정’에서 개최하는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영주시생산자연합 주주 농가, 영주시 각 농업인단체, 작목반, 작목연구회 등과 함께 경북동북지방행정협의체인 울진군의 농‧수산물 등 특산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주 지역 내 생산되는 공예품, 6차산업제품, 수출협의회 등의 제품들도 함께 판매해 영주와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특‧가공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주시소비지유통세터 바로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화 및 지역농산물의 수도권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 인천 문학경기장 내 1천평이 넘는 규모로 개장됐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축소해 운영하지만, 앞으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전국 한우먹기행사, 김장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바로마켓을 활성화 하고 수도권에 알려 지역 농가소득은 높이고, 소비자의 지출은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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