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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3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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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희)는 지난 22일 풍산체육공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340Kg(약 80만원 상당)을 리별로 부녀회원 34명이 추천한 취약계층 34개 가구에 10Kg씩 전달하였다.


풍산읍새마을부녀회는 헌옷 및 폐농약 모으기 등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복달임 행사, 떡국나누기, 휴지나누기 행사 등에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오순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들게 지내실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봉구 풍산읍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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