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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8 18:01:11
  • 수정 2020-09-08 1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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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8일 노현송 강서구청장(가운데)이 구청장실에서 각 국장과 소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안전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노 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극복과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부구청장, 국장,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안전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김진선 행정관리국장으로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을 위한 재택근무 시범 실시’, 이덕수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태풍 등 재해 발생 사전 대비’ 보고가 있었다.

 

노현송 구청장은 “구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직원들은 구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가 급속히 증가하다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철저한 주민홍보는 물론 직원들이 솔선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몇 주 사이에 태풍 ‘바비와 마이삭, 하이선’ 3개의 태풍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제주, 울산, 포항, 강릉 등 많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구도 길었던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만큼 각 부서에서는 관리하고 있는 각종 시설과 절개지, 축대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정비를 통하여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 8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각 국장과 소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구민 안전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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