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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8 0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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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안동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 가맹점에 지난 6월 1차 지원에 이어, 이번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한 가맹점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환전한 금액의 6%를 지원하는 것으로 1차 지원금을 포함하여 5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즉 지난 6월에 40만원을 지원 받은 가맹점은 환전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이 4월말부터 5월까지 집중적으로 등록함에 따라 이때 등록한 가맹점은 1차 지원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시에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환전액과 계좌번호가 확인되므로 별도 지급신청은 필요 없으며, 8월말에 가맹점이 환전 신청할 때 등록한 계좌번호로 지급된다.

 
시의 이번 추가 지원은 물품·용역대금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일정 금액을 지원함으로써 가맹점 확대 및 이용률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아직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동사랑 상품권 가맹점 지원 대책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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