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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서관, '노란 가방의 미션 수행' - 취학 전 독서 습관 형성은 인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 - 즐거운 책읽기 습관 길러주는 '1,000책 읽기 프로젝트'
  • 기사등록 2020-07-16 1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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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2020년 특색사업으로 5∼7세를 대상으로 '1,000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영·유아기에 뇌 발달 80~90%가 진행되기에 취학 전 독서 습관 형성은 인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다.
초등학교 가기 전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책을 읽을 수 있도록 양질의 그림책을 선별하여 주제별 10권의 도서를 담은 100개 가방의 책을 읽는 미션이다. 

 

100권, 500권, 1,000권 3단계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선물로 성취감을 더하고, 1,000권을 모두 읽으면 소정의 상품과 함께 인증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스탬프북, 1,000책 목록집, 책갈피가 제공되며, 그림책 가방을 대출 후 반납하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엄창흠 주무관은 “국내·외 유명작품을 다수 포함한 엄선된 1,000책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이때 가정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형성하고, 부모들은 아이를 위한 도서 선정의 고민을 덜어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문의는 문헌정보과(☎054-840-84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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