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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4 1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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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밀폐·밀집·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지역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 ZERO 화, 지역사회 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소규모로 집단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방문판매업체, 종교 모임,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족 내 감염이 증폭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다는 사례가 나왔다. 같은 건물 위 아래층에 있는 비슷한 규모의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곳에서는 확진자가 12명이나 나왔지만, 수칙을 잘 지키는 시설에서는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고위험시설 모임은 삼가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밀폐·밀집·밀접한 접촉을 피하는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다.

 

김진환 건강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누구든 조용한 전파자로 인해 언제라도 확진자가 될 수 있고 또 접촉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라며, 평상시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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