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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0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 - 군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 위해 방역소독 활동 강화 - 영양군 전 지역에 실시 할 수 있는 분무소독 방역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0-07-13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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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의 방제로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만 아니라 매미나방과 노래기 개체 수증가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 방역활동 강화에 나선다.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7월 8일 차량탑제용 분무소독 자동방제기 6대를 구입, 읍·면사무소에 배치하여 살충효과가 큰 분무소독을 영양군 전 지역에 실시 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관내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지난 4월 친환경 LED 해충포충기 6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26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매미나방 및 노래기 발생 퇴치를 위해 약품을 구입 비축하여
위생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하절기의 경우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 방역소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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