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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명품 예천 단무지 '세계시장으로 날다' - 6천여만 원 상당의 단무지 미국, 캐나다로 수출 -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이뤄낸 성과 - 미국 시애틀, 뉴욕 및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로 수출 판매
  • 기사등록 2020-07-08 16: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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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8일 오전 10시 제2농공단지 소재 해트리푸드(대표 은상진)에서 예천군 관계자 및 우일음료 강평모 대표, 이도통상 전상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무지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단무지 양은 35톤, 6천여만 원으로 출향인이 운영하는 부산 희창물산(대표 권중천)을 통해 미국 시애틀, 뉴욕 및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로 수출돼 북미지역 대형 슈퍼마켓인 H-마트(회장 권일연)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6월까지 단무지 55톤을 미국, 캐나다에 수출 했고 향후 뉴욕에도 단무지 20톤이 수출 예정돼 있어 단무지가 예천군 수출 효자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상진 대표는 “올해 하반기 영국, 사우디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수출 목표 400톤을 달성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코로나19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통활성화에 힘써 주신 김학동 군수님과 희창물산(주) 권중천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발굴하는 등 수출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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