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김천․상주․문경시 전체 인구 310,101명(5월말 기준)의 79%에 이르는 수치다. 서명 운동 기간 3개 지역 각종 기관·단체·협회 등도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촉구하는 현수막 1,006개를 설치했다.
앞서 김천․상주․문경시는 지난달 3일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철도건설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탄원서 서명을 전개하는 한편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3개 시는 곧 서명부가 포함된 탄원서를 관계 중앙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치권과 지역 주민, 출향인,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문경~상주~김천 중부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총연장 L=73.0KM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하반기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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