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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7 11: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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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하여 이달부터 9월까지 독거노인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900여명을 폭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고 전화 안부확인 및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직접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5월말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가제손수건 2,5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폭염대비 어르신건강관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첫째, 물 자주마시기, 둘째,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고 외출 후 물로 씻는 등 시원하게 지내기, 셋째, 낮12시부터 5시까지는 충분히 휴식하기, 넷째, 매일 기상정보 확인 등이 필요하다.

 

무더운 날에는 특히 고령자 및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이 취약하며 만약 고열, 빠른 맥박과 호흡, 피로감, 근육경련 등을 호소하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를 발견할 시에는 환자의 몸을 시원하게 하고 119에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통한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로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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