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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3 1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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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닥터헬기가 2013년 7월5일 임무를 시작해 7년간 2,309명 환자를 이송했다. 하루 평균 이동거리는 약 100km로 지구 일곱 바퀴를 돈 셈이다.

 

질환별로 중증외상환자 657명(28.5%), 뇌질환 505명(21.9%), 심장질환 327명(14.2%) 순이었고 기타 820명(35.5%)은 증상이 다양하다.

 

남성이 1452명(62.9%)으로 여성857명(37.1%) 보다 많았고 나이는 70대 612명(26.5%), 60대 467명(20.2%), 80대 437명(18.7%), 50대 414명(17.9%) 순이었다.


안동병원을 중심으로 영주, 봉화, 문경, 예천, 영양, 청송, 의성, 군위 지역은 10~15분에 도착하고 문경, 상주, 울진, 영덕, 포항, 성주 지역은 20분 내외로 날아간다.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30여명은 365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료팀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을 비롯해 응급 구조사, 간호사가 있고, 운항팀에는 조종사 5명을 비롯해,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지원팀 등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안동병원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경북닥터헬기를 비롯해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경기(아주대병원) 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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