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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2 1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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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2기 입주작가 9명의 전시회가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안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 대표 창작지원기관과 연계한 특별 전시 지원프로그램사업으로 ‘2nd STUDIO-인식의 그늘전’을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2기 입주작가 9인(김경호, 김민성, 김상덕, 김선행, 김소라, 김재홍, 서동진, 이승희, 이현정)의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신작들을 소개하며, 4가지섹션, ‘Here(이곳)’, ‘There(그곳)’, ‘Behind(뒤)’, ‘Beyond(너머)’로 구성되어 작가들이 세계를 인식하는 과정을 좇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시안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15년간의 다양한 미술계 네트워크에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민에게는 지역에서 머물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입주 작가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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