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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9 1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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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 실업자 및 폐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근로 기회는 물론 경제적인 안정을 돕고 사회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사업은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40여 개 사업장에 당초 계획보다 30여 명을 더 선발하여 총 90여 명이 참여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자의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상반기에는 70여 명이 참여하여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

 

안동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사업총괄부 이삼희 부장을 초빙해 사업장 안전수칙, 사고예방 대책,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각종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 위주로 설명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가 지속함에 따라 보건 비상 상황인 현재 철저한 위생관리로 개인 건강의 안전을 위해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 행동요령과 폭염 및 집중호우 시 대처요령 등을 알려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가 최우선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각별히 신경 써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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