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어르신 건강 보호와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민간의료기관으로 한시적 확대 실시한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1955. 12. 31.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 기관은 읍·면 소재 보건지소와 위탁사업에 참여한 41개 의료기관으로 22일부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약자의 보호를 위해 업무 중단 상태인 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을 할 수 없다.
안동시보건소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최대 80%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민간의료기관 확대로 인한 접종률 향상으로 시민의 면역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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