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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4 1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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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는 기존 보건소에서만 시행하던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

 

고위험군 어르신 건강 보호와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민간의료기관으로 한시적 확대 실시한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1955. 12. 31. 이전 출생자) 중 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 기관은 읍·면 소재 보건지소와 위탁사업에 참여한 41개 의료기관으로 22일부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약자의 보호를 위해 업무 중단 상태인 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을 할 수 없다. 

 

안동시보건소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최대 80%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민간의료기관 확대로 인한 접종률 향상으로 시민의 면역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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