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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감염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답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집단발생 예의 주시 - 방역수칙 이행 보다 더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당부
  • 기사등록 2020-06-22 2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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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강조와 수칙 이행상황 점검 독려에 나섰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5월 6일 서울 이태원발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확진자의 집단발생에 이어 최근에는 광주, 대전, 충남, 전북 등 전국으로 확산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를 기본으로 *개인5대 핵심수칙을 지키면서 각자의 가정과 직장, 생활터에서 방역수칙 이행을 철저히 할 때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보장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북도는 물류시설(70개소), 다단계방문판매업체(20개소), 대중교통 공용시설(32개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여름철 피서객을 대비하여 해수욕장(25개소)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다중이용 *고위험시설의 KI-Pass(전자출입명부)설치 의무적용과 그 밖의 종교시설, 학원, PC방,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이고 강화된‘생활 속 거리두기’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태가 5개월째 지속되면서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 누적으로 일부 도민의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으므로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6월 21일 0시를 기준으로 1,342명 확진자가 발생하여 완치 1,274명, 입원격리치료 10명, 사망 58명을 나타내는 가운데 15일째 지역사회 환자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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