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국방부 관계자에게 안동시 송하동에 소재한 50사단 123연대 와 관련해 안동시와 시민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안동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나 군부대 기능이 거의 없는 사단 부지의 활용방안이 시급하다”며, “군부대 부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 안동시민들의 가장 큰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국방부 등 관계 부처와 안동 군부대 문제를 논의해갈 계획이다.
부지 35만평에 달하는 50사단 123연대는 1955년 36사단(1군 예하의 유일한 향토방위 사단)을 거쳐 1983년에서 2008년까지 70사단(동원사단)에서 현재 50사단 123연대로 변경됐으며 실제 군부대의 기능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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