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연령 , 다계층 회원에게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자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체육의 생활화 , 전문 체육인 양성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 체육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기존의 종합형(대도시/중소도시형) 스포츠클럽과 더불어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신규 유형을 신설했으며, 지난 4월 공모형식으로 시․도별 서면․발표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6월4일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은 취미반(성인&다이어트), 심화반(유아․청소년), 선수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체위기에 놓인 학교운동부 선수들을 적극 지원․육성할 계획으로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아직은 스포츠클럽 지원 요건이 다소 까다로워 공모에 많이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스포츠클럽이 경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억원(연8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산시도 스포츠클럽에 대하여 5년간 1억원(연2천만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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