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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영농철 농가 돕기 위해 '구슬땀' - 영농철 맞아 일손 부족한 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앞장 -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마저 구하기가 쉽지 않아
  • 기사등록 2020-05-29 11:10:11
  • 수정 2020-05-29 1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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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안동시의회가 두 팔 걷고 나섰다.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28일 의회사무국 직원 30명과 녹전면 신평리 부녀자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솎기와 잡초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은 계속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실정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마저 구하기가 쉽지 않아 농가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훈선 의장은 “농업은 국민의 생명과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국가의 기간산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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