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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8 23:34:00
  • 수정 2020-05-29 1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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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당선인
미래통합당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 당선인이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28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총선을 준비하면서 안동시민과 예천군민께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소상공인들의 걱정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한 달여 동안 안동시민들을 만나고 소상공인, 사업장 등을 다니면서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지 경청했다"면서 "지금 우리 지역경제는 무너지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반드시 시민들의 어려운 삶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 조기 완공과 안동-영천 복선화 추진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중심도시화 사업 추진 ▲임청각 복원과‘안동댐-원도심’관광라인 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청신도시 시대 개막을 시작으로 단계별 도시 조성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구도심의 인구공동화 해결, 상권 회복 등의 재생 방안을 마련하여 도청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공약 이행을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경상북도, 안동시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공약추진, 예산확보 뿐 아니라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당선인은 "오직 안동시민만 보고 가겠다"며 "다시 한번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안동시민·예천군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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