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5월 19일 이화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권기택)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천장 및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현금 1백만원을 기부 받았다.
이번 기부금품 중 마스크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지원을 위해 투입되는 사회봉사 대상자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품 중 현금은 불우한 가정환경이지만 모범적인 보호관찰 대상자를 선정한 후 그들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택 대표는 “비록 작은 도움일지라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적절히 전달되어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정호 소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세심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기부 문화도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축산영농조합법인 권기택 대표는 올해 1월 안동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명절맞이 원호금 지원, 범죄예방 역량강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재범방지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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