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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포스트 코로나 시대‘안동형 일자리’로 올(All)극복! - 지역대학이 주도하는 신미래전략 안동형 일자리모델 제시, 안동선언문도 … - 대학 주도 강소기업 육성, 청년창업 육성 목표 - 청년인력 1만명, 강소기업 100개, 청년벤처 100개 육성
  • 기사등록 2020-05-07 07:24:53
  • 수정 2020-05-07 0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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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재교육, 평생교육 3중 교육 안전망 구축

 

예산 지원 기준 일자리 창출에 두고 10년간 매년 안동시 가용예산의 10% 반영

 

 

안동시가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자리 쓰나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의 일환으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동형 일자리모델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달 7() 오전 11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형 일자리모델 발굴 보고회’를 갖는다.

 

자리에는 국회의원 당선자와 18명의 안동시의회 의원 아니라 지역 3 대학 총장과 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한다. 경북바이오연구원장과 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간부 공무원도 석해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리를 맞댄다.

 

안동형 일자리 모델의 특징은 대기업 중심, 제조업 중심이 아니라 중소기업 중심, 지역특화 사업 중심이다. 기존 대기업이 없는 중소도시에서 지역 특화사업 분야 중소기업을 지역대학이 주도하고 지방정부가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도시형 모델이다.

 

산업단지 중심이 아니라 대학 중심이다. 산업단지를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 인력을 양성해 기업을 육성하는 일자리 전략이다.

 

 

중앙정부 주도가 아니라 지방정부 주도 전략이다. 지방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대학이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것으로 지방정부 주도로 기술개발 창업지원, 중소기업지원의 메카가 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안동형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대학이 지역 고등학교, 지역기업 등과 협력해 맞춤형 핵심 인력 배출 교육과 재교육, 평생교육 3 교육 안전망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안동형 일자리 협력 추진을 위해 지역 3 대학과 상공회의소, 연구기관 7 기관·단체 대표가 함께 ‘일자리 창출 위한 안동선언문’도 채택해 선포한다.

 

안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본부 설치, 지역대학–중소기업 인턴십 확증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 대학, 연구기관 장비공동활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일자리 사업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대경연구원에서 발굴한 5 미래전략 신산업 20개도 발표한다.

 

5 미래전략 사업은 안동이 경쟁력을 갖추었거나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백신, ▷문화, AI(Artificial Intelligence), ▷고부가 식품, ▷관광SOC 포함하고 지역거점관광도시, 노지 스마트 기존 사업과도 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5 미래전략사업

①백신 전략 신산업 ▷동물질병관리산업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스템 플랫폼 구축사업이 주축을 이룬다.

문화 전략 신산업 ▷국립 경북전통과학관 유치, ▷안동 국제컨벤션 뷰로 설립 운영, ▷안동 문화원형 기반 SW콘텐츠 산업 육성이 있다.

 

AI기반 전략 신산업 ▷대마(Hemp) 실증연구센터 건립과 ▷산림생명자원 소재개발지원센터 설립, ▷경북 섬유소재진흥센터 구축, ASF 예방 인공지능형 멧돼지 관제·퇴치 시스템 개발, ▷드론 관제 원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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