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쌀 소비 운동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씨앤오테크(대표 오세홍, 연습용 수류탄 제조업체), 농업법인싱그람주식회사(대표 이경희, 절임식품 전문기업), 애니룩스(대표 고예름, LED 모듈제조, 광고간판 제작), 미래테크(대표 박해대·서순옥, 알류미늄 거푸집 생산업), HJ엔지니어링(대표 이규창, 모터제조)이며, 총 구입량은 쌀 10kg, 190포(6백여만 원)이다.
급식용 쌀은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쌀보다 다소 비싸지만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들을 돕는 마음으로 쌀 소비 운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개학 연기 등으로 급식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특산물 소비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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