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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 군병력 동원 '제의' - 김희국 미래통합당 후보,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기 공급 막혀 - 군위.의성.청송.영덕은 매년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근로자가 채워
  • 기사등록 2020-04-07 2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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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가 6일 오전 11시 청송군 현서재래시장에서 대통령•국방부장관에게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 군병력 동원을 공식 제의했다.

 

의성군의 경우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40.5%, 2020.03.기준, 통계청)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매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근로자가 채워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은 외국인근로자가 꺼려하는 지역이 되어 이 지역 대표작물인 마늘과 양파 수확철(6월)이 되면 인력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국 후보는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병농일치(兵農一體) 체제를 유지해 왔고 수확철이나 태풍•재해가 있을 때마다 군병력을 동원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가 많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운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군병력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청송군의 대표 작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해 청송지역에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출 및 국내 사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35년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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