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권오광)는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권오광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는 데 동참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임하면 버스정류장, 하나로 마트,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펼치기도 했다.
임태하 임하면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성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방역 지원 등을 통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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