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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의료진 46명 오는 31일까지 파견 - 전국 각지에서 자원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의사 등 - 경제적 보상 및 생활 지원, 파견 종료 후 자가격리 기간 부여 - 코로나19 의료지원 위해 위험 무릅쓰고 달려 온 의료진의 헌신
  • 기사등록 2020-03-30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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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지난 2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자원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포함한 의사 7명, 간호사 34명, 간호조무사 3명, 방사선사 2명이 파견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환자 치료 전담을 위해 파견된 의료진들은 약 한 달간 안동의료원에 투입되어 확진환자 치료에 집중했다.


안동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모아야 한다. 코로나19 의료지원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 온 의료진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동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견인력들은 오는 31일 근무 종료되며, 이들에게는 파견인력 운영 지침에 의거해 경제적 보상 및 생활 지원, 파견 종료 후 자가격리 기간이 부여된다.


현재 안동의료원에는 60명의 확진환자가 입원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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