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경도 안동시의원, 제213회 임시회서 '5분 발언' -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자’ - 경기 침체로 지역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 기사등록 2020-03-30 17:31:03
기사수정

 


김경도 안동시의원이 3월 27일 개회한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감염병의 국내 신규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으며, 다행스럽게 지역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며,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버금가는 실질적이고 빠른 행정지원으로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등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새로운 정책모색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 19사태를 계기로 바이러스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더 강력한 바이러스 출현에 대비하여 각종 물품과 방역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대응 매뉴얼을 총제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며, 지역 경제와 우리 이웃을 먼저 살릴 수 있도록 시민들께 먹고 쓰는 모든 소비를 지역 내에서 해주길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02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