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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09: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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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권순갑, 송연희)는 회원 18명이 마을 단위로 조를 편성해 25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방역소독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곳에 대해 집중 소독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순갑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에서 앞장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종호 남선면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 방역 활동을 전개해 주신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주민들도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숙지해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선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지역 종교단체에 방문 집회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집회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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