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는 이날 오전 후보등록 후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안동 충혼탑을 들러 참배한 후 임청각으로 자리를 이동, 이상룡 선생께 참배했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10년 동안 야인으로 지내면서 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치를 뼈저리게 체첨했다"며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패기 넘쳤던 정치 초년생 때의 꿈, 따뜻한 서민, 행복한 국민, 편안한 나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세상,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고집스럽게 걸어온 길, 지금도 그 꿈은 나를 가슴 뛰게 만든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안동과 예천의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4선의 경험과 경륜이 필요하다"면서 "자신이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잘못된 보수정치를 심판하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심판할 것이며, 국민이 원하는 정치로 보수를 혁신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수 우파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30239FMTV표준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