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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4 0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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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새마을회(회장 이상성, 오순남)는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사회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 동참,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새마을회원 12명은 동(洞)에서 편성한 방역 로드맵에 따라 옥동 주요 상가, 학교 인근, 공중화장실, 소공원, 야외운동기구, 버스 승강장 등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감염 취약지를 돌며 시민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을 소독하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성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로 인해 옥동 상가 지역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어 새마을 회원들이 힘을 모아 방역 활동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역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동 자율방재단장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 방역 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의한 옥동장은 “방역 활동에 동참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조금이라도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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