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4일에는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을 식물 잎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이오앱을 방문할 예정이다.
포스텍이 개발한 압타머 발굴 방법을 활용하여 진단키트를 만들 경우 15분 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발굴한 압타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외피 단백질에 결합할 경우 바이러스가 건강한 세포로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향후 치료제 개발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오앱이 이번에 개발한 항원은 무증상 감염자까지 10여 분 만에 가려낼 수 있는 혈액 기반의 신속면역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 포항의 기업과 대학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포항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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