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후보의 설명에 따르면, 신도시 직선도로는 기존 지방도 924호선(안동버스터미널-풍산읍 안교사거리 구간) 15km와 916호선(안교사거리-하회마을 사거리 구간) 4.6km를 국지도 79호선으로 승격하여 4차로 직선도로로 개설하는 것으로 약 3,5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국도34호선(안동버스터미널-신도시진입도로 초입 구간) 13km와 예천읍까지의 7km 구간을 포함한 20km를 약 3,500억원을 들여 6차선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1년에 중앙선 철도 전철화사업이 완료되고 신안동역 시대가 개막되면 송야사거리 일대는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룰 수 없는 사업이다.
특히 신도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일은 단순히 교통편의를 향상시키는 일만이 아니라 안동-예천 통합이라는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다.
김명호 후보측에 따르면, 이 공약은 김명호 예비후보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취임 직후인 지난 2016년 9월 20일에 직접 추진해 왔던 사업이다.
당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과 안동시청 건설국 고위 간부들과 함께 신도시 직행도로 개설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국도 34호선과 별도로 직행도로를 개설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추진해 왔던 사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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