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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7 12:24:53
  • 수정 2020-02-28 0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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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54)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위기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 지역 내 민간 의료·복지·봉사 분야 전문가들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지역 위기대책 시민지원단’을 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부와 자치단체 주도로 확산방지 정책을 추진하되, 민간 영역에선 시민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힘을 보탠다면 보다 빨리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 극복 이후 지역경제의 재활성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교류회, 시장상인회 등 지역 경제인 단체들이 모여 ‘지역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결성해 민·관 공동의 유기적 경기부양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살리기 출향인 초청행사, 관광객 대상 할인행사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특별혜택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권 예비후보는 “국가재난 시 민간기구 설립·운영에 관한 매뉴얼을 구축해, 추후 생길 수 있는 사태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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