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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비아트리오의 사랑가' - 헌 옷, 헌책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관람료 대신해
  • 기사등록 2020-01-29 1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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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올해 첫‘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비아트리오의 사랑가’ 공연으로 희망찬 새해의 막을 올린다.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일반인들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로 세계에 한국의 가락을 전하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더욱 유명해진 소리꾼 고영열과 우리 국악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4명의 윌드 뮤직앙상블 비아트리오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랑을 주제로 클래식과 가요의 크로스오버, 국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달달하고 애잔한 사랑가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의 기운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헌 옷, 헌책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관람료를 대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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