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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안동시의 친환경 비료 공급 - 친환경 유기질비료 27천톤, 토양개량제 5,209톤 1월 말까지 공급 완료
  • 기사등록 2020-01-28 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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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통한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대량으로 조기에 공급하기로 하고 1월 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사업통합시스템(AGRIX)에서 물량을 자동 산출해 6,214농가에 친환경 유기질 비료 1,388천포(27천톤)를 공급한다.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3종은 20kg 1포당 1,700원을 지원하고,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 2종은 등급에 따라 1,400~1,700원을 지원한다. 농업인들의 비료구입 비용을 줄여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년 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올해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4,007농가가 대상으로 규산 11만6천포, 석회고토 12만7천포, 패화석 1만7천포를 지원, 총 26만포(5,209톤), 7억3천5백만원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동살포는 올해도 추진해 노동력 경감 및 미살포 물량 방치 최소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뿐만 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친환경 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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