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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 출사표 기자회견 - 당선 되고 안 되고는 2차 문제, 국가를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이 집권해야 -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 열터
  • 기사등록 2020-01-22 12:25:39
  • 수정 2020-01-22 13: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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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이 22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출사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지역소멸’을 상기하면서, 진짜위기는 지역소멸이 아니라 정책입안자들의 뇌리에서 지역과 지역민이 지워지고 없어졌다는데 있다고 주장했으며, 휜 쥐의 해에 경자생인 자신이 ‘청년의 꿈과 미래’를 생각하며 지역과 나라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출마를 선언하고, 정치적 세대교체를 통해 정체된 지역사회를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2년 동안 나라와 지역에 총체적 위기가 가중되고 있으며, 정의와 공정의 가치가 실종되고, 사회 전체가 온통 피멍과 상처로 얼룩져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는 한편 나라와 지역을 살리기 위해 ‘시민중심 생활정치’신조로 ‘소통의 정치’, ‘대통합의 정치’를 실현하여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성장동력을 잃고 소멸위기로 치닫는 지역을 살려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명호 예비후보의 출사표에서 인상적인 대목은 “김광림 국회의원을 모셨던 12년이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고백하며 업적을 치켜세우고 존경과 감사를 표한 부분이다. 대개의 도전자들이 상대를 거세게 비판하기 일쑤인데 비해 매우 이색적인 모습이었다.
 
 
또한 김명호 예비후보는 <지방법원 유치>, <대구지하철 안동연장>, <농민기본소득제>, <강남중학교 개설> 등 2020년을 상징하는 <김명호 공약 22 -낙동강 르네상스>를 첨부했지만, 차후 구체적 발표회를 예고하고 <소통의 정치>와 <시정 불간섭>, <품격 있는 정치> 등 세 가지 대원칙만 설명했다. 
 

 

20년 동안 계속해왔다는 “선거에서 이기고 인생에서 실패하는 불운한 정치인이 되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를 소개하며, 정치적 성공보다는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심경을 밝히고, 자신이 선거에서의 당락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2차적인 문제이며, 국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유한국당이 집권여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한편 공천관계에 있어서는 "결과에 순응하겠다. 하지만 공천이 확실시 되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신있게 말했다.

 

아울러 2020년 새해를 맞아 년도와 시사하는 의미가 같은 '김명호 공약22 -낙동강 르네상스- 라는 공약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오늘 엄숙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참으로 오랜 세월, 시민 여러분께서 늘 무한한 사랑으로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셨고, 때론 엄한 질책으로 저의 게으름과 일탈을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사랑과 은혜는 태산처럼 컸지만 보답의 길은 좁았고 희미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지역소멸’을 상기합니다. ‘사라져 없어진다’는 무시무시한 이 소멸은, 언제부턴가 항상 지역을 수식하고 있었고, 지역민 스스로도 이제 무감각한 채 수시로 소멸을 입에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끊어진 불모지대, 그래서 형체도 없이 사라진다는 그 공포의 소멸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소멸의 진단과 대책과 처방에는 항상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등장하지만, 그 역시 알맹이 없는 정치적 수사일 뿐,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머릿속에 지역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진짜위기는 지역소멸이 아니라 정책입안자들의 뇌리에서 우리지역이, 우리지역민이 지워지고 없어졌다는데 있습니다.  

 

사람이 없어 성장동력이 줄어들고, 성장동력이 없어서 다시 사람이 떠나가는 악순환은 지역 중에서도 우리 경북북부지역, 특히 안동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다산과 풍요, 지혜를 상징하는 흰 쥐의 해입니다. 불모의 시대, 불모지역에서, 경자생 저 김명호,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합니다. ‘청년의 꿈과 미래’를 생각하며 지역과 나라의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정치적 세대교체를 통해 정체된 지역사회를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으로 탈바꿈시켜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도는 동안 나라와 지역에는 총체적으로 위기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의와 공정의 가치가 실종된 오늘날, 우리사회 전체는 어느 곳 하나 성한 데가 없을 만큼 온통 피멍과 상처로 얼룩져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시대로의 문명의 대 전환기에 접어들었지만, 나라와 지역의 사회경제적 여건은 침체와 불확실성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북한체제의 변화가능성과 남북한관계에 대한 적실한 정책은 실종된 상태이고, , , , 러 등 열강과의 관계 또한 불안하기만 합니다.

 

정부가 WTO 농업부문의 개도국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우리 농민에게 가중될 걱정과 고통에 대한 적실한 대책은 수립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해 지역의 젊은이들이 수도권으로 급속히 빨려들어 도심공동화는 급진전되고, 거리마다 ‘임대’라고 나붙은 빈 점포가 줄을 이어 자영업자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는 현실입니다.

 

국민들의 한숨소리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데도 정치권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루빨리 양 극단으로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성장동력을 잃고 소멸위기로 치닫는 지역을 살려내야 할 책무를 절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우리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개혁적인 사고를 지닌 사회과학자들이 현실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가르쳤던 20년 세월과, 현실정치를 경험한 20년 내내, 저의 정치적 신조는 오직 하나 ‘시민중심 생활정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방식은 ‘시민 속으로 들어가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로부터 배우려는’ 겸허한 자세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신조로 20년을 일관되게 살아왔습니다.

 

‘시민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시민 안에서’, 모든 것을 개방적으로 논의하는 ‘소통의 정치’, ‘대통합의 정치’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2000년 국회의원 선거와 2006년 안동시장 선거에 입후보했었고, 2010년에는 도의원에 당선되어 10년간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도의원 3선을 재임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것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부단장으로서 17개 시도의회 대표단들과 함께 지방분권운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던 일입니다.

 

그리고 가장 죄송하고 가슴 아프고 무력감을 느낀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사명을 다 완수하지 못하고 사퇴하게 된 것과, 중앙정부의 획일적 법규로 인해 강남중학교를 설치하지 못해 젊은 엄마들이 신도시로 떠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자랑스러운 우리 안동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을 섬기고자 했던 저의 초심에는 한 치의 변함도 없습니다.

 

지난 20147, 세계에 유례가 없는 ‘도시와 농촌 잇기’ <</span>내 고장 순례 걷기모임>을 창설하여 5년간 37회에 걸쳐 연인원 1만여명이 450km의 농촌 길을 걸음으로써, 안동의 진정한 혼과 정신은 농촌과 농민들 속에 있음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특별히, 20여년의 저의 정치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존경하는 김광림 국회의원님을 만나 저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모실 수 있었던 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김광림 의원님께서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도 온전히 안동발전을 지향했었고,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12년간 10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여 안동의 지도를 바꾸어냈으며, 준 수도권 지방으로 안동을 견인해냈습니다.

 

이 순간, 제가 비록 어린 시절부터 가꾸어 온 가슴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출사표를 읽고 있습니다만, 김광림 국회의원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뒤늦은 출발을 하게 된 것 또한 제가 모신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를 갖추고자 함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처음 정치를 시작하던 20년 전부터, 저는 줄곧 안동의 천년역사와 미래세대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기도해 왔습니다. ‘저 개인의 영달이나 정치적 성패 여부가 아니라, 오직 지역과 시민을 위해 어떻게 희생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를...

 

이제 도청소재지 안동의 영예와 안동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다시 한 번 큰 가르침과 따뜻한 사랑을 간청드립니다. 그 어떤 유혹이나 위력에도 굴하지 않고, ‘안동을 지키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오직 존경하는 시민만을 두려운 마음으로 받들어 섬기겠습니다.

 

부족한 소생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입어 국회로 진출하게 된다면, 김광림 국회의원님의 업적을 계승하고 권영세 시장님의 시정방침에 적극 조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신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오늘은 저 김명호가 정치에 임하는 기본적인 자세와 대원칙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첨부한 <</span>김명호의 주요공약 22>는 추후 발표회를 통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시민의 의사가 특별한 소수의 논의구조 속에서 왜곡되는 폐해를 근절하겠습니다. 기초의견수렴과 의사결정과정을 완전히 민주화함으로써 몇몇 사람이 정책을 좌지우지할 수 없도록 열린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안동시정에 간여하지 않겠습니다.

 

정치권의 관심이 점층적으로 증대되어 시청 공무원들에게 간섭으로 인식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치권의 간섭은 공무원의 명예와 사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창의를 억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품격 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정치의 원형을 회복하고, 입법과정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성과를 도출하는 명품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다만, 나라와 지역을 위해 불의와 싸워야 할 때는 젊은이답게 몸 사리지 않고 거침없이 나가서 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감수성이 예민한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어느새 20대 청년이 되었습니다만, 맨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선거에서 이기고 인생에서 실패하는 불운한 정치인이 되지 않게 해주십사”하고 기도해 왔습니다.

 

선거가 결코 낭만적인 분야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지 않지만, 정치적 성공보다는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고픈 마음이 더 크기에 앞으로도 저는 이 기도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간구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2020122

 

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 명 호





자랑스러운 시민!  위대한 안동!  다이내믹 안동 건설!
 
안동의 자존심에 부합하는 품격 있는 정치로
누구에게나 힘이 되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김명호 공약 22 -낙동강 르네상스-
 
 
 
1.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을 유치하겠습니다.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기존 강남동 법원 주변이 법조타운으로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2. 의성비안-군위소보 신공항 배후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3. 대구지하철을 안동까지 연장하겠습니다.
  신공항 개설과 동시에 지하철이 연결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를 도청소재지인 안동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4. <혁신도시 시즌2>를 대비하겠습니다.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추가조성 움직임과 관련하여 경북도청소재지에 대한 ‘혁신도시 시즌2’를 구상하여 추진하겠습니다.
 
5. 안동대학교와 연계하여 신성장동력을 주도할 <혁신PARK> (Techno Valley)를 조성하겠습니다.
 
6. 안동-신도시간 직행도로를 가설하고,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7. 구도심을 사회적 경제 시범지역으로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성장과 함께 공동체정신을 강화시키겠습니다.
  ; 사회적 기업, 사회적 주택, 사회적 농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기능과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겠습니다. 
 
8. 재래시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예술인들과 고객, 상인들이 공존하고 상생하는 문화예술도시의 전형을 선보이겠습니다.
 
9. <농민기본소득제>를 전면 실시하겠습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출로 제도화를 실현하겠습니다.
 
10. 농업에 대한 인공지능 도입을 추진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품 창업 인큐베이터를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11. 사단부지는 잘 유지해야 합니다.
  남북한 긴장완화와 통일무드가 조성되면 후방기지 내실화 차원에서 사단급으로 승격시켜야 합니다.
 
12. 한국국학진흥원과 서원, 종가 등을 중심으로 <미래지식창조구역>을 조성하겠습니다. 안동 고유의 정신과 지식을 집대성하여 대한민국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베이스캠프로 만들겠습니다.
 
13. 도산의 3대문화권 단지가 완성되면 본연의 목적에 추가하여 다문화적 통일한국시대를 위한 ‘사회통합연수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14. 권영세 시장님의 시정목표인 ‘안동관광 1천만명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15. 낙동강 주변에 스포츠 시설을 확대 조성하겠습니다.
  전국대회가 사시사철 개최되도록 국회의원이 스포츠 마케팅 대사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16. <강남중학교>를 기필코 개설하겠습니다.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와 비수도권 도간의 형평을 맞추기 위해 『국토교통부령』과『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겠습니다.
 
17. <탁구전용경기장>을 건립하겠습니다.
 
18.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경기장을 확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집중하겠습니다.
 
19. <안동어린이회관>을 건립하고, 권역별 <천원놀이터>를 확충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의 천국’을 만들겠습니다.
 
20. 출산육아정책을 전향적으로 접근하여 젊은 엄마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1. 도산대교를 가설하고,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호구역을 완화시키겠습니다.
 
22. 호반의 도시답게 수돗물 반값을 실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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