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가입 대상 품목은 기존 62개 품목에 호두·팥·시금치·보리·살구 5개 품목이 추가돼 총 67개로 늘어났다. 영천시는 ‘살구’ 품목의 재해보험 추가를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품목에 추가되어 관내 살구 재배농가도 재해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농작물재해보험료는 85%를 국비와 도·시비 등으로 지원하고, 지역농협에서도 조합원에게 5~7%를 지원해 가입농가는 산출 보험료의 8~15% 정도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봄철 이상저온 및 연이은 태풍을 겪으며 농가의 피해가 컸지만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도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8855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