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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운영 단체 모집 나서 - 교통안전교육 실적 있는 비영리 단체라면 지원 가능해 - 이달 31일까지 교통행정과에서 신청서 접수
  • 기사등록 2020-01-21 0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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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양천구청 전경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할 단체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435건에 이르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갈산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3월부터 12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이며, ▲차도, 보도 및 신호등의 의미 알기 ▲안전한 도로 횡단법 ▲여러 가지 교통사고 유형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교통안전교육 실적이 있는 비영리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haxxo1230@yangcheon.go.kr) 또는 양천구청 2층 교통행정과로 31일(금)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에 많은 단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 교통행정과(☎02-2620-37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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